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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의순

(崔義淳 / Choi Eui Soon / 1934~ / 2019 선출)

1957 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
1965~1999 국전 추천 및 초대작가, 심사위원 역임
1978 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
1962 제11회 국전 문교부 장관상
1999 국민훈장 석류장
1999~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명예교수
2005 제3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부문
2010 제15회 가톨릭미술상 조각부문 특별상
2017 제15회 이동훈미술상 본상
2019 대한민국예술원 회원

018-3, 2018, 석고, 80x130x120

020-6, 2020, 석고, 60x60x70

최의순 회원은 우리나라 대학 미술교육의 1세대로 조각의 본질에 대한 사유와 탐색을 거듭하며 작업에 매진해온 작가이다. 마대를 씌운 뼈대와 틀 위에 손으로 석고를 덧발라 형태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. 마치 얇은 막처럼 볼륨감을 빚어낸 작품에 최의순 회원은 빛을 작품의 한 요소로 끌어들인다. 이 빛이 만들어내는 공간감을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사색적이고 명상적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.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빛과 공간, 형태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서로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. 최의순 회원이 석고를 다루는 15분이라는 시간동안 보여주는 이 세계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.